(정정합니다) 일본여행기념품 돈키호테 변비약 '비추'
일본여행 시 돈키호테에 꼭 들리게 되죠? 저도 십여 년 전에 도쿄의 한 돈키호테 매장에 갔다가 당시에는 낯선 쇼핑 분위기라 놀라서 잠깐 구경하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일본여행기념품으로 일본의 양배추 소화제, 동전파스, 일본약 등이 일본여행기념품으로 유행이었는데요.
저는 일본여행가서 쇼핑과 맛집을 쫓아다니느라 약까지 챙기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일본의 약종류가 여전히 일본여행기념품이죠. 친구가 일본여행을 다녀와서 돈키호테에서 일본변비약인 뷰라크를 기념품으로 사 왔습니다. 코락쿠가 아닌, 뷰라크.
일본여행 돈키호테의 자극없는 효과직빵 변비약 후기
친구가 일본여행을 다녀오며 여행 기념품으로 돈키호테에서 일본 변비약 '뷰락쿠'를 사 왔습니다. 일본 변비약이 좋다는 건 들었지만 솔직히 처음에 기대는 없었어요. 집에는 늘 돌코락스,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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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분홍색 케이스라 비슷한 듯 하지만 효과는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약이라는 것이 개인마다 효과의 차이가 있으니 일반화할 수 없는데요. 다만, 오래된 변비로 국내 변비약으로는 예전 같은 효과가 없자 베러라이트도 마셔보았고, 친구가 일본여행기념으로 뷰라크를 사 와서 섭취했는데요. 일본변비약이 엄마의 변비에 효과직방이었습니다. 두 번째까지는요. 그래서 포스팅도 했었는데요.
70대 엄마도 효과 본 '배러라이트'와 변비약 비교
'배러라이트(BETTER Light)'라는 글이 적힌 살구색 작은 병을 본 적 있으세요? 저는 지난주에 저희 집 식탁 위에 한 박스가 놓여있어 그때 처음 봤습니다. 며칠 뒤에 회사 근처 편의점에서도 팔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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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르네요. 일년에 2~3회 정도 변비약을 먹을 때가 있어 이번에는 일본변비약 '뷰라크'를 먹어봤습니다. 오.. 죽겠네요. 저녁에 자기 전, 미지근한 물에 뷰라크 2알을 복용하고 잤더니, 새벽에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해 토할 듯하여 누워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배가 어찌나 아프던지. 뷰라크 먹은 걸 바로 후회했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속이 울렁거리는 건 인생에 거의 없는 일이며, 다양한 종류의 변비약을 먹어봤지만 이런 증상 또한 처음이었습니다. 배를 쥐어짜는 듯한 통증, 어렴풋이 기억하기로는 약 30년 전에 아락실을 먹은 후 이런 통증이었던 기억이 살짝나네요.
저는 일본변비약 뷰라크먹은 후유증이 커서, 메이퀸으로 돌아왔습니다. 70대 엄마도요. 뷰라크가 잘 받는다더니 세 번째부터는 효과가 없다며 그래도 메이퀸이 나사고 하시네요. 개인차가 크기에 단정 지을 수 없지만 위의 포스팅을 정정하고 싶어 후기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