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커피 매장에서 커피와 이건 필수!

압구정 바샤커피 매장, 바샤부띠크 오픈은 아직 몇 달 남았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팀홀튼이 그랬듯이 바샤커피에 대한 국내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바샤커피는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는 거 아시죠? 물론 부띠크 방문체험은 대체할 수 없지만 커피 마니아라면 온라인 구입으로 바샤커피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피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줄 디저트도 놓치지 마세요. 

 

카라멜 스프레드 * 커피젤리 * 케인슈거

 

바샤커피 커피젤리

커피젤리는 일본에서 유래된 디저트. 바샤커피는 최상의 커피원두를 선별하여 100% 아라비카 커피로 만든 커피젤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젤리를 위해 선별된 원두는 완벽한 맛과 향의 균형을 위해 정교하게 로스팅되기에 커피 젤리에서도 깊고 매혹적인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젤라틴을 혼합해 만든 커피젤리는 맨입에 먹으면 부드럽게 녹아내리며 토스트나 스콘에 발라먹거나 커피젤리 위에 신선한 크림이나 휘핑크림을 올려 먹어도 대박. 이때 따뜻한 바샤커피 한잔이 있으면 그 맛이 배가 되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또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커피젤리 한숟갈을 곁들이면 커피맛 아이스크림이 아닌, 찐 커피 아이스크림의 탄생! 커피러버라면 집에 커피젤리 한 병쯤은 있어야겠죠?  

 

바샤커피 꿀

꿀커피의 효능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아직 모르신다면 아래에 연결된 링크를 참고하세요. 

 

바샤커피에서도 천연꿀을 판매합니다. 과테말라산으로 커피 나무로부터 1km 이내의 양봉장에서 생산된 천연 꿀입니다. 사과향, 키위향, 재스민 향에 시나몬과 달콤한 레모네이드 풍미가 살짝 느껴집니다. 전혀 가공되지 않은 꿀이라 결정화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꿀의 결정화에 대해 설탕꿀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지만 진짜 생꿀이라 결정화가 발생하며 그럴 때면 따뜻한 물이 담긴 용기에 꿀병을 담으면 결정이 풀려 먹기 편하게 액화됩니다.  

 

저처럼 건강을 위해 꿀커피를 드신다면 커피나무의 향을 머금은 바샤커피의 천연꿀이 딱입니다.  

 

 

바샤커피 카라멜 스프레드 

누텔라와 또다른 매력이 기대되는 캐러멜 스프레드. 카라멜캐러멜 스프레드에 가염버터(salted butter)가 함유되었으니 '솔티드 캐러멜'인가요? ^^ 따뜻하게 토스트한 빵이나 크로와상에 캐러멜 스프레드를 찐뜩하고 두껍게 쫘악 펴 바르면 아시죠? 사르르 녹은 캐러멜이 입술주위에 쫙 묻지만 핥아먹는 즐거움. 누텔라처럼 크레페나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한 숟갈 올려먹으면 맛의 업그레이드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캐러멜 스프레드는 캐러멜의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맛과 은은한 가염버터의 풍미가 조화를 이뤄 커피젤리와 다른 매력이 있는데요. 설탕을 캐러멜화하여 짙은 호박색에 복잡한 풍미와 단맛, 그리고 약간의 쓴맛이 균형을 이룹니다. 가염버터 덕분에 크리미 한 질감은 캐러멜 본연의 단맛을 더욱 높여주고 고소한 맛의 깊이를 선사하는데요. 버터에 소금기가 이 맛을 향상시켜 주며 스프레드가 지나치게 달콤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갓 구운 팬케이크, 와플, 오트밀과도 잘 어울려 아침식사용으로도 좋습니다. 이때 아메리카노는 필수죠.

 

 

케인슈가 (비정제 설탕)

바샤커피에서 100% 천연 케인슈가, 비정제 설탕 스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설탕 알갱이 색이 예뻐 투명 유리컵에 따끈한 아메리카노를 따른 후 이 크리스털 슈거를 넣어 저어보고 싶네요. 커피맛은 달콤 플러스 향이 더 풍부해진답니다. 

 

 

바샤커피 비스킷

애프터눈티를 완성해줄 비스킷. 물론 여기에 스콘과 커피젤리 또는 캐러멀 스프레드까지 있으면 집에서도 언제든지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는데요. 

 

비스킷은 7세기에 페르시아에서 시작된 오랜 역사가 있는 디저트랍니다. 스페인의 정복 이후 비스킷은 유럽으로 퍼져나갔고 14세기에는 왕실부터 노점상까지 각계각층에서 비스킷을 즐기기 시작했는데요. 대부분의 이 바삭한 비스킷의 식감 때문에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밀가루, 버터, 설탕, 이스트에  계피, 캐러멜, 바닐라 등 여러 가지 향료가 들어가는데요. 

 

바샤커피에서는 시나몬, 카라멜, 크래크널 버터, 바닐라, 레몬, 크래크널 진저브레드의 스틱형 비스킷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도 다함께 즐길 수 있어 커피와 함께 선물하기에 좋습니다. 

 

바샤커피의 비스킷 스틱

 

 

이 모든 바샤커피 디저트는 지금 바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답니다. 저는 이미 디카페인 커피를 온라인으로 구매해 집에서 즐기고 있는데요. 바샤커피의 한국매장이 오픈할 때까지는 온라인으로 구매해 각종 디저트와 함께 홈카페어서 먼저 바샤를 즐기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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