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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커피2

캡슐커피도 번거로운 나에겐 '파드커피' 세상에서 가장 간편하게 집에서 바리스타급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은? 캡슐커피가 떠오를 텐데요. 아시죠? 파드커피가 한 수 위라는 거. 캡슐커피는 사용 후 재활용이 필수라 캡슐을 모아서 수거주문해야하는데요. 처리가 번거로워 저는 아직 업그레이드 된 캡슐커피머신 구입을 미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파드커피는 커피가루 신경쓰지 않고 한층 더 맛있는 커피를,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네요. 집에서 핸드드립을 하거나 모카포트로 커피를 내리면 커피 찌꺼기를 버린 후 매번 세척하는 것이 번거롭죠. 그에 비하면 캡슐커피는 커피 추출 후 캡슐을 모으기만 하면되니 한결 간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모으는 것도, 수거 주문을 하는 것도 번거롭기는 한데요. 그렇다고 캡슐을 쓰레기통에 버리자니 캡슐의 알루미늄이 환경오염을 일으키기에.. 2024. 4. 8.
일리커피, 넌 왜 그리 예뻐? 일리커피. 유럽에서 카페에 가면 가장 흔하게 마주하게 되는 커피죠. 일리커피 매장을 간 것이 아니라 유럽의 일반 카페에 들어갔는데도 이렇게 일리커피의 로고가 박힌 잔에 커피를 제공하는 곳이 많습니다. 일리커피 기업에서 커피숍에 커피잔을 지원하나요? 합리적인 의심? 참고로 위의 사진에서 일리커피잔만 보셨죠? 커피잔을 보는지 저를 보는지 모를 저 큰 강아지 때문에 찍은 사진입니다. 유럽에서는 특히 북유럽으로 갈수록 개의 크기가 사람 키와 비례. ㅎㅎ 한국의 진돗개 정도는 중간사이즈죠. 대형견들이 주위 사람들에게 덤비거나 짓지는 않는답니다. 제가 아무리 인사해도 쌩~ (나, 개들에게 관종이었나) 따라서, 유럽에서는 노천카페가 아닌 카페 실내에서도 저렇게 큰 개와 함께(?) 커피를 마시게 되는 경우가 흔하니 놀..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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