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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51

위스키와 커피의 꿀조합 '발렌타인 x 바닐라라테' 바닐라 라테에 위스키, 어떠세요? 어떤 향이 날지 호기심이 확 생기는데요. 커피와 깔루아, 커피와 베일리스의 조화는 많이 아시죠? 그 조합이 좋아 술을 즐기지 않는 저도 늘 집에 베일리스 한 병은 쟁여놓고 있습니다. 사실 위스키도 한병 있지만 집에서 위스키와 커피의 조합을 시도해보진 않았는데요. 의외로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스쿠찌가 아직 국내에 살아있었네요. 이탈리아 정통 커피를 내세우는 파스쿠찌에서 '발렌타인x바닐라빈 라테'를 출시했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빈 라테에 오크향과 풍미를 가진 밸런타인(Ballantine's) 위스키를 가미한 위스키 커피. 이미 마셔보신 분 계실까요? 요즘 파스쿠찌 매장이 흔치 않던데 하필 이 커피는 그 중에서 주류 특화 매장인 센트로서울점, 센트로양.. 2024. 2. 21.
커피맛의 완성은 커피잔, Pip Studio 어때요? 스타벅스의 등장으로 시작된 거죠? 커피숍에서는 로고가 박힌 종이컵, 흰 머그컵, 또는 네스프레소 에스프레소컵과 같은 유리잔에 담긴 커피를 마시는 게 익숙해졌습니다. 아마도 MZ세대들은 원래 커피는 그런 컵에 마시는 거라 생각할 듯한데요. 90녀대까지는 커피숍에서 직원이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예쁜 잔과 받침에 담긴 향긋한 커피를 마실 수 있었는데 그때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요즘 캡슐커피 회사들마다 커피머신 할인 중이라 크레마가 풍부한 네스프레소 버추오 플러스와 맛있고 예쁘기까지 한 일리커피의 커피머신을 두고 고민 중입니다. 커피머신은 매일 보는 장소에 설치하기에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하니까요. 커피머신도 중요하지만 사실 커피맛의 완성은 커피잔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집에서나 예쁜 잔에 커피를 즐길 수 있.. 2024. 2. 19.
베트남커피 최고는 상타오8 사실 커피를 이야기할 때에 베트남커피는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베트남에 지사가 있는 회사에 다녀 출장을 다녀온 직원들을 통해 베트남믹스커피 '3IN1'과 'G7'은 자주 마셨는데요. 따라서 베트남 커피는 믹스커피만 있는 줄 알았더랍니다. 그러다 최근에 친구가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면서 여행선물로 베트남커피를 가져왔어요. 처음에는 '커피맛이 괜찮네'로 시작해 지금은 온라인몰에서 구입하려고 합니다. 베트남의 커피문화와 커피역사는 한국보다 깁니다. 19세기에 프랑스 선교사들이 베트남에 최초로 커피나무를 소개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는 커피를 재배하기에 이상적인 기후와 고도를 갖추고 있어 커피 생산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기후로 인해 처음에는 로부스타 커피가 주요 생산 커피였으나 다양화를 위해 .. 2024. 2. 17.
바샤커피 어디서나 마실 수 있는 커피드리퍼 물론 바샤커피에서 드립백도 나옵니다. 회사에서, 캠핑장에서, 기차 안에서 따뜻한 물과 컵이 있으면 언제든지 내려마실 수 있는 것이 드립백의 장점이죠. 다만 바샤커피의 드립백은 가격이 비싸다는 담점이 있는데요. 드립백 12개가 든 한 박스가 보통 36,000원이니 개당 3,000원인데 온라인으로 주문했을 경우 택배비가 붙어 커피 드립백 1개당 3,000원이 넘는 셈입니다. 바샤커피 자체가 비싸지만 드립백 가격을 보면 차라리 커피를 집에서 내려와 외출시 보온병에 담아 오는 걸 고민하게 됩니다. 물론 갓 내린 커피와 보온병에 담아오는 건 다르지만 어쩌겠습니다. 바샤커피 드립백 1개가 크레마가 풍부한 네스프레소 버츄오 캡슐 3개의 가격이니 드립백을 선뜻 구매하기 어렵잖아요. 저희는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커피머신을..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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