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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40~70대)27

대장내시경 또 실패, 대장내시경 전 음식 중요 14년째 한 건강검진센터를 다니고 있습니다. 14년 전에 다닌 기업에서 프리미엄 검진을 할인가에 받았었고 퇴사 후에도 그 검진센터에서 같은 가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왕이면 제 모든 검진기록이 있는 곳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게 좋으니까요. 올해는 2주 전에 검진을 받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어제 그 결과를 받았습니다. 대장내시경은 2021년에 처음 받았어요. 마흔 살이 넘으면 4년마다 받아야 한다기에. 그때 시키는 대로 다했죠. 대장내시경 전 섭취 가능한 음식을 꼭 지켰고 일정에 맞춰 변비약 알약 2개에 하프렙산을 탄 물을 포함해 500ml 8병을 마셨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검진이라 밤새 화장실을 갔지만 제가 봐도 뭔가 개운하지가 않았어요. 첫 대장내시경이라 그 기준을 몰랐습니다.. 2024. 2. 8.
코스트코, 이 빵 사러 1주일만에 다시 갑니다. 지난 일요일에 코스트코 양재점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빵을 하나 사 왔는데 이 빵 사러 다시 코스트코에 가야겠습니다. 코스트코 머핀이야 유명한 거 알지만 끊은 지 10년은 넘었고 베이글은 떡지는 식감이 싫어 패스. 아주 간혹 카페에서 코스트코 출신으로 여겨지는 머핀을 사 먹은 적이 있긴 해요. 하지만 코스트코 머핀은 크기가 크고 쟁여두고 집에서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 코스트코에서 절대 빵을 사지 않다가 이번에 선택한 이 빵... 다시 사러 가야겠습니다. 과거에 회사에서 직원들 대상으로 행사를 한 적이 있어 그때 코스트코 머핀과 베이글을 대량으로 몇번 구입한 적은 있습니다. 코스트코 머핀, 맛있더군요. 그때는 몸무게가 최고절정을 달할 때. 많이 먹어서 이제는 그런 단맛에 질리기도 했고 지금은 전혀 당기지.. 2024. 2. 6.
코스트코 할인상품 2인 가구의 코스트코 필수템 한 달에 한두 번은 코스트코 매장에 갑니다. 얼마 전 친구가 2인 가구가 왜 코스트코에 가냐고 핀잔을 했었는데요. ㅋ식구는 적어도 한때는 코스트코에 매주마다 갈 때도 있었습니다. 코스트코는 제품마다 양이 많아 식품의 경우 다 먹지 못하고 버려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일은 없습니다. 금주의 코스트코 할인상품과 2인 가구가 코스트코에서 정기적으로 구입하는 상품을 소개합니다. 저희 커피모녀가 자주 가는 코스트코 매장은 양재점. 일요일 오전에도 다녀왔는데요. 설이 다가오기 때문인지 평소 그 시간대보다 주차장에 들어가는 차가 밀려있었지만 그래도 10분 이내에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코스트코 양재점 설날 구정 휴무일 2024년 2월에는 이틀 쉽니다. 2월10일(토): 코스트코 전 매장 설날 휴무 2월 11일.. 2024. 2. 4.
깔끔한 엄마도 무좀에 걸리는 이유 엄마의 발 씻는 시간은 저의 샤워시간과 맞먹습니다. 매주 목욕을 하고, 매일 샤워를 하기에 저는 샤워할 때마다 서장훈처럼 1시간씩 씻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물만 뿌리고 나오는 건 아니니 오해 마시길. 그런데 엄마는 발 씻고 말리고 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저의 샤워시간보다 더 오래 걸리네요. 그런 엄마가 지난달부터 발 뒤꿈치에 뭐나 나기 시작했습니다. 종아리까지 번지기 시작해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동네 가정의학과에 갔습니다. 집 근처에 피부과가 없기도 하고 또한 과거에 다녔던 가정의학과가 피부과와 병행하여 다 같이 진료를 볼거라는 생각에서요. 가정의학과 의사는 원인을 알 수 없다며 약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엄마는 습진을 의심하며 매일 저녁마다 따뜻한 녹차 물에 발을 씻으시고 드라이기로 잘 말린 후..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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